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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연애일기
220108 :: 파주로 떠나봅시다 - 임진각 곤돌라 / 샘뜰 두부집 / 앤드테라스 본문
이 날은 교회 동생 결혼식을 갔던 날인데, 목동쪽에서 만나 파주에 놀러가기로 했다.
나는 비히클, 탈 것을 좋아한다. 사실 파주로 차 타고 가는 것도 너무 신났다.
차에 타고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그런데 파주로 떠난 이유가 바로 곤돌라 때문이라면!
신이 안 날 수가 없지 않은가 ㅋㅋ
큰 집이 파주지만, 파주에 "놀러"간 적은 거의 없다.
그래서 임진각도 가봤는지 안 가봤는지 기억에 없었다.
새로운 곳에 곤돌라를 타러 가니깐 너무 신났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티켓을 끊고, 곤돌라를 타러 올라갔다.

북한과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곤돌라 타는데 신분증도 필요했다.
여튼 결재를 하고 나면 이렇게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처럼 손목에 두를 수 있는 띠를 준다.
이름이 써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서로의 이름을 바꿔서 손목에 찼다.
그리고 곤돌라를 타러 고고씽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코시국 때문에 그런지
일행끼리만 곤돌라를 태워줬다.
그래서 우리 둘이서만 곤돌라를 탔다!
짧기도 짧고 겨울이라 주변 풍경도 약간 삭막했지만
이 곤돌라를 탄다는 것 자체로 즐거웠다.
곤돌라를 타고 내리니 무슨 전시장 같은 게 있었고
전시장도 한 바퀴 돌아서 더 좋아다.

종전 국가가 아니라 휴전국가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진짜 누군가가 힘들게, 목숨 바쳐 지켜낸 땅 위에서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살자.

나는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
남치니는 점심을 안 먹고 왔다고 했다
대충 전망대랑 끊어진 다리? 이런 거 둘러 보고
조금은 일찍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파주에 장단콩이 유명하다면서, 두부 맛집으로 나를 이끌었다.



오빠는 순두부찌개를 시켰고
나는 맑은탕 같은 걸 시켰다.
그리고 사이드로 두부김치를 시켰다.
뭔가 진짜 두부가 맛있었다.
손두부인지 표면이 거칠었는데
그래서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내가 가고 싶다고 말한
앤드테라스 카페로 향했다

거의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앤드테라스!!
규모도 어마어마했고, 지하주차장도 있는 걸 보고
우리는 여기는 기업이다 기업 이랬다 ㅋㅋ
들어오자 마자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엄마랑도 오고 싶어졌다.
나중에 엄마랑 다같이 와야지


한 구석 쇼파 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무슨 대화를 나눴더라
그냥 나란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좋았다.
운전을 별로 안 좋아하고, 피곤해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날 위해 곤돌라를 태워주고, 멀리 드라이브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나에게 베풀어주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기쁘게 누리면서도 늘 고마움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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